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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5일 본원에서 세종시 전문과학기술업 기업들과 함께 ‘제3차 산업활성화 톡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업종 특화 현안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6년도 지원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공감, ㈜이노스페이스, ㈜시월기획 등 3개 전문과학기술업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 경영 현안과 정부 지원사업 참여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세종지역 전문과학기술업의 주요 현안 ▲정부 지원사업 활용방안 ▲정책 수요 발굴과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 기업들은 소규모 기업 비중이 높은 업종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진입 장벽 완화도 요청했다. 이에 진흥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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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준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문과학기술업의 구체적 현안을 파악하고 2026년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과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