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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마스터클래스, 성황리에 마무리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협업으로 진행된 중장년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 -

12월 12일(목)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마스터클래스 문화담론 프로젝트 ‘외로움’편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본 행사는 중장년의 외로움을 치유하고자 제주,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으며, 세종 지역에서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협업으로 개최되었다.

강연은 팝페라 ‘아띠클래식’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이홍준 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이혼숙려캠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등 미디어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여준 이호선 교수가 ‘중년 이후 기쁨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중장년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약 6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후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장(Q&A)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가 제공되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중장년층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이어질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프로젝트 사업의 기대감을 높였다.

강연은 신청 기간부터 세종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강연 당일에는 200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현장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세종 지역 신중년들의 외로움과 고민이 해소되며 지혜로운 마음가짐으로 자기를 돌보는 삶이 꾸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신중년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고 활력을 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