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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의,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개최 

14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층 교육장 …‘초보자를 위한 핵심기초 무역실무 설명회’

코트라 대전세종충남지원단 ‘이동 코트라 서비스’통해, 수출전문위원 현장 컨설팅 병행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가 세종지역 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지역 유관기관과 뜻을 모았다.

세종상의 세종FTA통상진흥센터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 이하 진흥원)과 14일 오전 조치원읍 소재 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핵심기초 무역실무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관내 기업의 무역실무 및 FTA활용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김영훈 강사를 초청해 ▲수출·수입, HS코드 개념 ▲무역계약 체결 및 인코텀즈 ▲대금결제 및 무역운송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는 코트라 대전세종충남지원단에서 실시하는 ‘이동 코트라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기업 현장에서의 수출입 애로사항에 대해 수출전문위원의 현장 컨설팅이 이뤄졌다.

세종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각종 글로벌 이슈와 경기 불황의 장기화 등 지역 수출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번 설명회를 비롯해, 기업이 해외 판로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