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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추진하는 인적자원개발 선도기관 발굴·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간기업 ㈜코아비스에 이어 공공기관인 세종도시교통공사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을 획득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며, 정부가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기업·기관들이 공모를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절차는 ▲예비기관 모집 ▲심사·선정 검토 ▲인증 부여의 3단계로 진행되며, 정기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되는 체계적 절차를 거친다.

그 결과, ㈜코아비스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연이어 인증에 성공하며 세종시가 인적자원개발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Best-HRD 인증은 기업·기관의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체계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정부 인력양성 지원사업 우대 ▲조직 신뢰도 및 이미지 제고 ▲우수 인재 확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시 기업과 기관이 연이어 Best-HRD 인증을 획득한 것은 지역의 HRD 역량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세종시를 인적자원개발 선도지역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기관이 HRD 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