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헹복이음멘토링'으로 세대 간 소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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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행복이음멘토링’으로 세대 간 소통 이어가
- 신중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1:1 멘토링 활발히 진행 -
- 진로탐색, 갈등관리, 자립역량까지… 실전형 프로그램 구성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는 신중년과 청년 간의 세대 공감을 바탕으로 지혜를 나누는 ‘행복이음멘토링’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행복이음멘토링’은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로 불안·정서적 고립·사회 진입의 막막함 등 현실적인 고민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신중년의 사회적 재참여를 지원하는 동시에, 청년에게는 진정성 있는 조언과 심리적 지지를 전하는 상호 성장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멘토는 모두 세종신중년센터 정규교육과정과 멘토링 소통교육을 이수한 인재들로 구성됐다. 멘토링은 멘티의 희망 분야와 요구를 반영해 1:1로 맞춤 연계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상담의 실효성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진로탐색 및 직업상담 ▲자기이해와 목표설정 ▲갈등관리 및 관계소통 ▲자립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멘토링이 이어졌으며, 참여 청년들은 진로와 삶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얻고, 신중년은 오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적 역할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년은 “책임감 있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해주셔서 진로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었다”며 “삶의 방향을 다시 정리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로 활동한 한 신중년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의 고민에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할 수 있었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홍준 원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해 나가며, 신중년이 사회적 자산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세종신중년센터(☎ 044-251-32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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